안녕하세요..^^; 와우온라인 입니다.
뭐..서로들.안좋은 감정으로..대치하고..감정적으로..온라인에서의 대인관계가..형성되는 부분이..많이..안타까웠습니다.
그렇다고..선뜻 나서서..입장이나...개인의 의견을 표현할 수도 없었고요..
그래도..서로들.이제는 뿔뿔히 흩어지시니..그..공물함 관련해서.. 말씀은 드리는게 낳다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억나는데로만..제 주관적인 생각과 기억에 의해서만..글을 적는 것이니..오해는 마셨으면 합니다.
우선..먼저 논쟁이 된..공물함 버그
"버그를 썼다"라는 표현이.. 사실 저로서는 상당히 거북했습니다.
왜냐면..공물함의 아이템 룻 자체가..버그를 쓴것이 아니고.. 운영자의 운영 미숙으로인한, 버그가 있는 공물함이 오픈되어진 것입니다.
제가 몇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첫번째 예 입니다.
어떠한 유저가 네임드 몬스터를 잡았는데, 해당 네임드 몬스터는 드랍템을 1개만 가지고 있는 네임드였습니다. 헌데, 무슨 이유에선지 해당 몬스터가 10개의 아이템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유저는 10개의 아이템을 모두 취득하였습니다. 과연 이 유저는 버그를 쓴것일까요?
두번째 예 입니다.
와우라는 게임의 특성상 인던레이드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공략이 무지 어려운 네임드가 있습니다. 헌데, 이 네임드는 공격을 못하는 바보 몬스터라서 1레벨의 유저라도 쉽게 잡겠금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매우 높은 품질의 아이템을 드랍을 하겠끔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1레벨의 유저가 해당 네임드를 잡아서 해당 아이템을 취득했습니다. 과연 이 유저는 버그를 쓴것일까요?
위 두가지의 예를 들어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금번의 공물함 사건(?)은 얼라이언스 유저들의 운영자의 미숙한 컨텐츠를 악용한 부분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당연히 도의적인 책임을 가져야 하는 사건입니다.
헌데도... 이부분이 쟁점화가 된 부분은, 호드진영의 일부 유저분들께서 마치 얼라이언스의 모든 유저들이 드림워커 공물함을 이용하여 많은 이득을 취득한 것처럼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해당 공물함의 아이템을 취득한 사람들은 마치..쓰레기 유저같은..취급을 하도록 몰아가셨죠..
사실..게시판에 키르키님의 답변뿐이 없어서 답답하긴 했습니다.
그날, 공물함에서 공대원들이 비정상적으로 취득한 아이템은, 드림워커 드랍템 각 클래스 별로 1~2종류, 서리의 문장 37~42개 였습니다.
룻 하던 처음 그대로를 제가 표현을 해보겠습니다.
룻을 했는데, 공물함이 또 열림니다. 공대원들..너무 좋아서..다들 헤헤 거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열어봤습니다. 10~15번을 열었습니다.
다들..자제력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호드들도..이걸 했을까나?" 이런 의심도 하면서..계속 했습니다.
하지만..다들 들떠있고 좋아하고 있을때, 고헌씨가 그러더군요. 다들 이제 그만 하자고.
서로들 서리문장 갯수를 묻고 다들 60개가 되는 시점(기존에 서리를 먹은 부분이 있었습니다.)에서 더이상의 룻을 안했습니다.
고헌씨의 적절한 자제력이었습니다. 아래..어떤분이 언급하셨죠? 서리템을 풀로 맞추었다고요.. 그만한 서리 가지고 있는분..아무도 얼라이언스에 없었습니다.
고헌씨는 그대로 공대 레이드 종결을 하고 마을에서 운영자에게 이 부분에 대해서 알리겠다고 했고, 먹었던 아이템이랑 서리의 문장이 없어질 수 있으니깐..그래도 뭐.어쩔수 없다고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그때 레이드 가셨던분들 모두들..다 수긍했습니다. 농담반, 진담반 섞어가면서..서리문장을 문장 세탁을 하느니 마느니..뭐 이랬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중달씨가 알게 되었고, 해당 공물함은 막혔죠...
얼라이언스 그때 공대원들..서리문장템 사지 말라고 고헌씨가 다음날 재차 말했습니다. 사실 60개면 한개 정도 살 수 있는 수량입니다. 그래도 안사고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지남에따라, 서리가 유지되고, 공물함템도 유지되었습니다. 그리고 일부분은 서리템을 구매하시고..서로들 각자 행동을 하셨습니다.
물론, 그러기 이전에 고헌씨는 분명 말했습니다. 호드분들.. 서리문장템 같은거 보면, 뭐라들 하시니깐 서리문장템들 사지 마시고 승전이나 이런걸로 바꾸어서 다른거 사시라고. 분명 말했었습니다.
저도 60개 바꿔서 그.십자군 앞에 있는 엔피씨한테 장신구 한개 샀었습니다.
아무튼 이래저래..서로들..시간은 흘러가고.어느날부터..호드분들의 게시판에는..얼라이언스 버그사용..이라는 내용으로 공물함이 이슈화 되더군요..
물론 중달씨의 느린 대처와 얼라이언스 개개인분들의 이익적인 부분(자진삭제 요청에 대한 불이행)가..호드분들의 분노를 더더욱 사게 했던 것이지만요..
아무튼.제가 알고 있는 사항은 여기까지입니다.
얼라이언스 당사이셧던 대부분 사람들이 게시판에 한말씀도 없으신 이유는 저도 모릅니다.
하지만..호드분들이 이슈화 하셨던 부분처럼..저는..그렇게 얼라이언스 분들이 욕을 먹을만큼 행동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저는..주문력 사태와 관련해서.. 그부분이..더 욕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라이언스 유저건, 호드 유저건간에요..
분명..주문력을 쓰셨으면서도, 안쓰셨다고 말씀 하신분들도 있고..
주문력때문에 정상적인 아이템을 안먹고 포기했었기 때문에 주문력 버그를 수정하면, 해당 템에 대한 보상을 해달라고 하시던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문력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마치..주문력을 모르는 유저분들이 찌질된다라고 표현하시면서..부정하신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알고도..거짓말까지 하면서, 행한다면..그것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공물함건과 관련해서도..잣대를 들이되신다면..할말은 없습니다. 다만, 얼라이언스 분들의 공물함 사건은 눈앞에 황금에 눈먼 인간의 욕심이었다고 전 생각합니다.
적어도..얼라이언스분들..서버의 컨텐츠를 악용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뭐..오히려 침묵이 더 나쁜것이라고 표현하신다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아무튼..뭐..제가 하고 싶은 말은 여기까지입니다.
고헌씨를 두둔하는건 아니지만..그 사람 참 좋은 사람입니다. 나이도 적당히 먹었고, 통솔력도 있고..
얼라이언스의 단체성이..그 고헌이라는 한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졌다고 표현해도..과언이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모쪼록..금번일과 관련해서..오랫동안 게임을 하시면서 알고 지내셨던, 호드, 얼라이언스 터줏대감분들께서..서로 감정이 안상하셨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물론..서버가..정지된..지금 시점이지만...나중에 다른 서버에서 만나시더라고..서로 화해하시고.즐겁게들 지내셨으면 합니다.
